Definitely Private
어제 새벽에 라면을 먹은 덕분에 종일 배가 아프다. 라면 같은 건 역시 먹는 게 아니었다. 지금 여기는 인터넷 상태가 무척 좋지 않다. 옆자리 인간은 엔터키를 망치질하듯이 두드리고 있다. 암이나 사고가 날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며 사는 것도 좀 웃기지 않을까.
1. 비가 계속 내리더니 주말 들어서 하늘이 맑아졌다. 아직 약간 습한 기운이 있긴 한데 내일부터 며칠 추워진다고 한다. 2. 토요일에 아침 수영(8시)에 도전을 해봤는데 일단 장점은 아침에 휙 다녀오니까 여유가 좀 있다는 것과 집에서 가장 가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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