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5

20121025 긴 하루

아무 의미도 없고,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날들이 길게, 길게, 길게 이어지고 있다. 차라리 도를 닦았으면 부처 비슷한 거라도 되지 않았을까. 이런 걸 삶이라고 붙잡고 있다니 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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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평화, 부활

1. 국회 경고를 위해 군대를 동원하는 게 대통령의 통치 행위라는 생각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심지어 이게 국힘의 대통령 옹호, 탄핵 반대 논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정말 엉망진창이다. 아무튼 국회 표결에서 204표가 나와서 탄핵이 의결되었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