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콜드, 하버, 망각

1. 세브란스 시즌 2 2회가 나왔다. 헬레나는 마크 S를 복귀시키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그 이유는 콜드 하버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시즌 2 1회에서 동료를 다시 맞이한 마크 S가 작업하던 파일이 COLD HARBOUR였다. 68% 완료중. 시즌 1에서 마크 S가 완성한 파일은 allentown이었다. 아무튼 찾아보니까 캐나다에서 촬영한 세브란스 시즌 2의 프로젝트 이름이 Cold Harbour였다고 한다. 즉 이들이 하는 파일 작업이라는 게 뭔지는 모르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고 그걸 마크 S가 꽤 잘한다는 게 포인트다. 그게 아마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일이 될 거 같다. 너무 뜬금없이 뜬금없는 말이 튀어나오니까 그게 뭐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러티브를 전달할 때 적당한 뜬금없음은 사고를 다른 데로 튀게 만든다. 이게 꽤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2. 뭔가 다른 이야기도 있어서 시작한 글인데 세브란스 이야기하다가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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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효율, 실험

1. 무더위가 조금 가라앉았다. 처서도 지났는데 그러는 게 당연하지 싶긴 하지만 이게 햇빛의 열기와 습한 기운을 보면 아직 끝난 게 아니라는 분위기를 매우 강하게 풍기고 있다. 그래도 그만 좀 하지. 2. 강의 하나가 취소되었다. 재미있었는데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