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학을 보다를 보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는데 몸 속에 기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들도 다들 오랫동안 안착한 이상 인체와의 공존 관계 속에 뭔가 하는 일들이 있을 지도 모른다 -> 헬리코박터를 치료하면 비염이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다 ->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상관관계는 있다 그런 이야기였다.
이걸보고 나니 언젠가부터 비염이 확 강해졌는데 헬리코박터 치료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저 나이 먹어서 면역력이 약해진 건가 했었지 둘을 연결시킬 생각은 못해봤다. 물론 그렇다고 가만히 두면 각종 위장병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십이지장궤양을 겪었기 때문에 비염보다 훨씬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아무튼 결론은 신비한 인체의 세계. 인체만 그런 건 아니고 거의 모든 생물들이 기생하는 세균, 바이러스에서 뽑아낼 게 있으면 뽑아서 쓰고 줄 게 있으면 주고 이런 식으로 산다는 것 같다. 그것들이 사는 세계에 대해 종종 생각하는데 알고보니 우주라는 거대한 생명체 속에서 우리도 그러고 있을 수도 있겠지.
2. 불꽃야구를 여전히 보고 있다. 새로 오승환과 정훈이 들어왔는데 정훈 쪽이 꽤 재미있다. 난 역시 예능캐를 좀 좋아하는 듯. 소속감에 대한 이야기는 공감도 간다.
3. 6월 날씨는 약간 엉망인데 습하고 더운 날씨와 살짝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어제 오늘은 살짝 건조하고 바람도 불고 더운 날씨로 꽤 상쾌하다. 그래도 이런 날씨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4. 수영이 너무 힘든데 심박수가 지나치게 오르고 조절이 잘 안된다. 체력 증진보다 극기에 더 가까운 게 단지 기분 만이 아닌 거 같다. 아무튼 문제는 실력이 정체되니까 답답하고 흥미가 좀 줄어든다는 것. 모처럼 하고 있는 운동이니 그만 두진 않겠지만 실력 향상을 위한 모멘텀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5. 치아에 또 문제가 생겼다. 지긋지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