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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혼자먹기

심심해서 DB를 쌓아본다. 예전같았으면 따로 또 블로그를 만들고 뭐 그런 짓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별 의미가 없을 거 같고 여기에 그냥 쌓는다. 혼자먹기라는 이름으로 요리나 식당 정도를 줄줄 써내려갈 생각이다.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일을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랄까.. -_-

사실 혼자 못 갈 식당이 또 뭐 있냐 싶지만 벽제 갈비나 같은 데를 혼자 가는 행동도 좀 애매하다. 주로 저렴한 곳과 간혹 가다 있는 혼자 영양 보충할 만한 곳들을 중심으로 써 내려가고 포스퀘어에 random이라는 이름으로 리스트를 만들 생각이다.

리스트를 만들면 좋은 점은 어느 장소에서든 포스퀘어를 열어 보면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주변 음식점을 알려준다. 예전에 만들어 놓은 서울 칼국수 50개점(사실 45개다 http://goo.gl/hQFzL) 리스트 같은 건 나름 인기가 좋다.

태그를 붙여서 오른쪽 주요 태그 리스트에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20121019

간단 우동 만들기

심심해서 다시마 국물로 만든 우동 만들기.

1) 다시마를 찬 물에 한 시간 담근다. 그러다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뺌.

2) 1) 육수 만들기에서 끓이기 시작할 때 대파를 썰고(없으면 쪽파), 무를 간다.

2) 우동면은 농심 냉동 우동, 코스트코 사누키 우동 같은 게 좋다. 집 가스레인지가 화력이 매우 좋고 거대한 통이 있다면 좋은 면을 구입해도 좋겠지만 평범한 집에서 그나마 재현할 방법은 위 두가지 같은 냉동면들이다. 뭐 안되면 소면, 중면 넣어도 된다. 집 요리란 거는 뭐든 없으면 대체하면 된다.

3) 우동면의 물을 빼고(찬물로 씻는 건 아니고) 다시마 육수를 붓는다. 반쯤 잠기는 게 좋은 듯.

4) 대파와 무를 넣는다.

 

이렇게 하면 됨. 육수 만들 때 가쓰오부시를 넣으면 더 좋아지는데 귀찮으면 다 끓이고 가쓰오부시 들어간 기꼬망을 넣어도 된다.

그리고 유부를 넣으면 더 좋겠지만 유부 집에서 못 만든다. 비슷하게는 되는데 절대 삼국기 우동 위에 올려져 있는 유부처럼 못 만듬. 그러므로 사다 올린다. 미타니야 우동은 중상 정도이지만 유부를 꽤 맛있는 걸 쓰는데 정체는 모르겠다.

만사가 귀찮으면 다시마 육수를 좀 짜다 싶게 졸이고 거기에 가쓰오부시 맛 나는 기꼬망을 넣고 찍어먹어도 된다. 유자 폰즈 곁들이면 최고.

맛있는 우동 먹고 싶다! ㅠㅠ

견제, 더위, 수치

1. 우리나라는 이승만 정권 때 거의 경찰 주도 독재국가였다. 검찰 통제가 있긴 했지만 이승만의 신임 속에서 내무부 치안국, 현 경찰이 가장 큰 권력을 발휘했고 정치 파동, 야당 탄압, 부정 선거, 언론 검열 등을 주도했다. 419 때 총을 쏜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