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1

혼자먹기

심심해서 DB를 쌓아본다. 예전같았으면 따로 또 블로그를 만들고 뭐 그런 짓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별 의미가 없을 거 같고 여기에 그냥 쌓는다. 혼자먹기라는 이름으로 요리나 식당 정도를 줄줄 써내려갈 생각이다.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일을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랄까.. -_-

사실 혼자 못 갈 식당이 또 뭐 있냐 싶지만 벽제 갈비나 같은 데를 혼자 가는 행동도 좀 애매하다. 주로 저렴한 곳과 간혹 가다 있는 혼자 영양 보충할 만한 곳들을 중심으로 써 내려가고 포스퀘어에 random이라는 이름으로 리스트를 만들 생각이다.

리스트를 만들면 좋은 점은 어느 장소에서든 포스퀘어를 열어 보면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주변 음식점을 알려준다. 예전에 만들어 놓은 서울 칼국수 50개점(사실 45개다 http://goo.gl/hQFzL) 리스트 같은 건 나름 인기가 좋다.

태그를 붙여서 오른쪽 주요 태그 리스트에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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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구멍, 주기

1. 어제 수영 강습을 받고 나서 오른쪽 손목과 왼쪽 무릎이 아프다. 오른쪽 손목은 좀 많이 아픔. 수영을 하면서 아플 정도로 손목과 무릎을 쓸 일이 있나? 손목을 썼던 일이 있긴 했나? 어깨나 허리, 엉덩이나 햄스트링이면 이해나 가지 대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