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0

20120920 균형

민방위 훈련 4시간, 그것도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는데 넋이 나가게 피곤해졌다. 밥을 챙겨먹고 9시 쯤 잠들었는데 갑자기 눈을 번쩍 떴다. 아침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왠걸, 0시. 멍하니 앉아있다가 트위터를 잠시 보고, 비쥬얼드를 몇 판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알베르타 페레티 패션쇼를 보고, 멜론을 먹었다. iOS 6 업데이트가 나왔다길래 그거나 하고 다시 자야지 싶어 다운로드를 받고 있다.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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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곡해, 꾸준

1. 처서가 지나고 며칠이 됐는데 여전히 습도가 아주 높다. 북태평양 기단인가 왜 여태 난리인거야. 정신 좀 차리셈. 2.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하고 나에게까지 들리기 위해서는 지성이나 학력, 권위, 직업, 경력 등등 어떤 필터가 있었다. 정제되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