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8

20120908

하도 심심해서 패션붑에 여자 구두 취향에 대해 주절주절 자세히 쓰다가 다시 보니 아, 이거 안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전반적으로 웨지(통굽), 오픈토 + 스타킹, 구겨신은 슬링백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뭐 그렇다는...

brogue_wedge 

확실히 컬러에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 이와 거의 흡사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전반적으로 파란톤이었다.

 

매우 제네럴한 구두

prada

이건 사다가 책상 위에 가져다 놓고 싶다. 이왕이면 주황색이 좋을 거 같은데 안 보이네. 별거 하겠다는 건 아니고, 슈즈 페티시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장식용 오브제로 유리 선반에 넣어두고 싶다.

하여간 신발은 중요할 땐 벗으라고 있는 거다.

slingback

이것도 나쁘지 않은데 슬링백은 신지 않으면 뒤에 끈이 쳐져서 싫다. 그렇다고 막대기 대는 건 더 싫고. 뭐 이렇게 떠들어봐야 내 신발 살 돈도 없는 판국에 잉여 구두는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종이접기 구두판도 주지.

 

사실 프라모델을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서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참고 - http://fashionboop.com/526) 나름 난도가 좀 있다. 색을 칠하고 싶은데 그게 역시 아쉽다. 색연필이나 형광펜으로 칠할 수도 없고. 시트지를 붙여볼까.

 

아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대체.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루트, 청소, 스윽

1. 수영 강습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버스에 멍하니 앉아있는데 갑자기 귀에서 물이 흘러내렸다. 거의 매번 집에 들어와서 콩콩 뛰면서 귓속의 물을 빼긴 하는데 이런 식으로 흘러내린 건 처음이라 약간 놀랐다.  2. 방 바닥에 노린재가 3마리 죽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