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주일 전만해도 3 vs 0이었다. 그리고 어제 찌질한 포스팅을 쓸 때 2 vs 1이 되어 있었다. 희미하지만 어쨋든 2였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0 vs 3이 되버릴 것 같았다. 해변가의 모래탑 같은 불안한 것들.
다행히, 여전히 희미하지만 2:1이다. 특히 하나가 좀 더 선명한 1이 되었다.
이제 하나가 더 남았다.
1. 다이어리를 쓰게 되면서 펜을 어떻게 가지고 다닐까가 문제가 되었다. 사라사 볼펜을 쓰고 있었는데 너무 커서 다이어리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케어케 검토 후 사라사, 제트스트림, 유니볼, 무인양품 볼펜 등이 공통 규격의 심을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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