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4

오전

오전부터 별 쓸모도 없고, 말하고 있으면 힘만 빠지는 일가지고 흥분하며 필요없는 말들을 지껄인 거 같아 마음이 무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여리고 착한 가난한 사람들을 사람을 쉽게 믿는 호구 쯤으로 여기고 빨대를 꽃아 쭉쭉 빨아먹으며 생명을 연장하려는 자들이 자자손손 멸하길 바라는 마음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소독, 내부, 호우

1. 인간은 지상에서 살도록 진화한 동물이라 수영처럼 물에서 하는 활동을 하려고 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물론 조상을 따라 올라가면 해파리나 다랑어, 수생 플랑크톤 같은 생물과 겹치는 부분이 나오겠지만 이런 스쳐지나간 유전자를 현생에 끌어 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