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5

2012년도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새해를 맞이하야, 뭔가 바꾸면 식상하니까 이제 슬슬 약간 다른 마음가짐을 기본 장착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금연을 할까 말까 그걸 아직 결정 못했다. 일장일단의 차이가 너무나 크고 거대해 하찮은 인간으로서 한 쪽을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다.

그건 그렇고 아이폰에서 쓸 괜찮은 메모장 앱을 찾고 있는데(신속하고 쉽게 뭔가 기록 + 신속하고 쉽게 찾아내기라는 불가능의 영역에 가장 근접한 어떤 것) 아직 못 찾았다. 아이폰 메모장이 좋기는 한데 이것도 지금은 너무 뭘 많이 넣어놔서 북적거린다.

에버노트는 이번 업그레이드 후 '쓰기' 보다는 '보기'로 포커스가 바뀌어서 불편하다. 그걸 떠나 지금 나의 에버노트 계정은 개비지, 스래쉬, 케이어스, 혼돈 그 자체고 거기다 대고 뭐만 보이면 또 막 쳐 넣고 있어서 안에 뭐가 있는 지도 잘 모르겠다. 뭐든지 다 있지만, 사실 손 안에는 아무 것도 없는 총류로서의 인터넷과 비슷해지고 있다.

무인양품 노트북은 왜 3.99불이나 하는 지 모르겠고, 몰스킨 노트북은 왜 38.4MB나 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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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앱인데.. 이건 재미로 꾸미기엔 좋을 지 몰라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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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공감, 조절

1. 과학을 보다를 보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는데 몸 속에 기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들도 다들 오랫동안 안착한 이상 인체와의 공존 관계 속에 뭔가 하는 일들이 있을 지도 모른다 -> 헬리코박터를 치료하면 비염이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