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가 시작되었다. 경칩이 지났지만 개구리들아 지금 나오면 얼어 죽는다.
에핑 팬이 되면서 트위터 부계를 하나 돌리고 있었는데 이제 뭐 잘나가니 굳이... 라는 생각과 원래 계정에서 연예인, 걸그룹 이야기를 분리할 필요성을 좀 느끼고 있어서 팔로잉을 확대하고 있다. 예컨대 달샤벳에는 아영이 있고, 피에스타에는 재이가 있고, 여자친구에는 예린이 있지...
알레르기 같은 게 있는 인간이 되고 싶진 않았는데 피하기가 어렵다. 선천적인게 아니라 새로 생기는 건 역시 면역력 약화 때문일까? 마라톤이나 철인 3종 경기는 어렵겠지만 나름 생존에 최소 필요한 정도의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레깅스에 7센티미터 펌프스는 매우 완벽한 조합이다. 매우 흔해서 거의 매일 보는데 매번 조금씩이라도 감탄한다. 패션 블로그에 올릴려고 했는데 이야기가 너무 짧고 사진도 없어서 여기에 언급.
20150309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두통, 공습, 직감
1. 주말에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월요일이 되니 비가 내린다.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어. 오늘은 왠지 머리가 아파서 집에서 일하는 중. 하지만 졸리다. 2.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있었다. 드론과 미사일을 상당히 많이 날렸고 대부분 요격되었다. 돌아가...
-
1.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저번 주 목요일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니 꽤 긴 연휴였다. 사실 연휴와 별로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연휴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이제 끝난다고 하니 약간 아쉽다. 이번 주 들어서는 날씨도 굉장히 좋음...
-
1. 올해 가을 문턱에 비가 많이 내린다. 며칠 전에 갑자기 내린 폭우에 가방 안으로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오늘도 종일 내릴 예정. 생각해 보면 언젠가부터 가을 문턱에 태풍이 자꾸 밀어닥쳤는데 그게 안 오니까 대신 비가 내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오래간 만에 영화 칼리골라(1979, 예전엔 칼리귤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요새는 칼리골라라고 하는 듯... 이태리 제목은 Caligola, 영어 제목은 Caligula다)를 봤다. 봐야지 하고 찾아본 건 아니고 유튜브 뒤적거리는 데 풀버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