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규제법안은 여러가지로 이해가 안 간다. 보니까 무슨 본부 이런 것도 만든다는 거 같고... 왜 저런 걸 저렇게 열심히 잡을라고 하는겨.. 애들 나오는 거나 스너프 류 등등 특수한 경우 제외하면 저작권법 정도로 충분하지 않나 싶은데.. 음란물 노출 후 성범죄가 우려되는 거라면 성범죄 처벌을 매우 강화하는 게 더 맞지 않나..
유튭에 갔는데 러블리즈 신곡이 1분 전에 올라와 있길래 어랏 오늘이었나 하면서 보게 되었다. 요새 날짜가 어떻게 흘러가는 지를 몰라. 뭐랄까 음이 높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거 같아서 보는 것만으로 약간 숨가쁜.. 그런 건 뭐 알아서 잘 하겠지.
러블리즈나 여자친구 등의 청순 모드는 성적이 중요한 아이돌 계에서 사실 꽤나 힘든 길인데 한방 임팩트가 아무래도 약한 편이고 노래가 아주 아주 좋거나 무슨 일이 있거나 해서 전국구급 들썩임이 있지 않는 한 인지도 확보에 시간이 좀 걸리고, 특히 멤버별 인지도 확보는 얼마나 걸릴 지 누구도 장담 못하고. 그러므로 생각보다 긴 시절을 버텨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론 이런 종류는 보통 튼튼하고 호전적인 팬덤이 함께 하기 마련이므로 다함께 힘을 합쳐 여튼 길게 길게 보고. 그러다가 확 오르면 당연 신나는 거고.
간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 시골에 거처가 있을 때 그런 걸 해봤으면 좋았을텐데 이제와서 좀 아쉽다.
얼마 전에 anaglyph에 갑자기 혹해서 막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요새는 VR이 매우 궁금하다. 기어 VR 체험관 가볼까 싶다. 카드보드 VR이 아마존에서 20불 정도 하는 거 같은데 그건 왠지 별로일 거 같고.. 아이폰과 VR은 아직은 그닥이라는 것도 같고... 특히 아이폰 6플도 별로라는데 5가지고는 -_-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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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변함,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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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에 영화 칼리골라(1979, 예전엔 칼리귤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요새는 칼리골라라고 하는 듯... 이태리 제목은 Caligola, 영어 제목은 Caligula다)를 봤다. 봐야지 하고 찾아본 건 아니고 유튜브 뒤적거리는 데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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