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ely Private
이동 거리가 무척 긴 하루였다. 어디는 비가 왔고, 어디는 더웠다. 어디는 한산했고, 어디는 북적거렸다. 너무 빠른 시간에 꽤 긴 거리를 이동했더니, 어딘가에 영혼을 두고 온 기분이 든다. 깡통만 남았다.
그리고,
이 냉면에 대해 할 말이 조금 있는데 이건 다음 번에.
1. 어제는 덥긴 했지만 전국 곳곳에 폭우가 내린 탓인지 선선한 바람도 불고 공기도 맑고 그랬다. 오후 4시 정도까지는 평화로운 날이었는데 그때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했다. 아무튼 버스를 3회 정도 타게 되었는데 매번 10분씩 기다렸고 선선한 바람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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