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ely Private
이동 거리가 무척 긴 하루였다. 어디는 비가 왔고, 어디는 더웠다. 어디는 한산했고, 어디는 북적거렸다. 너무 빠른 시간에 꽤 긴 거리를 이동했더니, 어딘가에 영혼을 두고 온 기분이 든다. 깡통만 남았다.
그리고,
이 냉면에 대해 할 말이 조금 있는데 이건 다음 번에.
1. 체력이 딸리는 거 같아서 일주일 2회 강습 + 1회 자수 루틴에서 1회 자수를 빼기로 했는데 그랬더니 또 찌뿌둥해지는 거 같아서 다시 1회 자수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 동묘에 있는 걸 처음 가봤는데 표 살 때부터 줄을 서더니 초급 레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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