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오랫동안 흥미롭다고 생각한 점 중 하나인데: 예컨대
부당한 대우 -> 대기업에 소송 : 이번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에서 소송을 이어가려고 애쓰고 있다(잘 안될 거 같긴 한데... 한국에서 제대로 소송이 이뤄질 수 없다는 부분을 어필하면 어떨까) -> 한 몫 잡으려도 작정을 했군
오디션 프로그램 부당한 대우, 편집 -> 법적 책임 없음, 이의 제기나 민형사 소제기 불가(소제기라는 기본적 권리를 못하게 하는 게 계약상 성립할 수 있나.. 뭐 민간 계약이니까 일단 가능은 하겠지), 출연료 없음 -> 이런 프로그램은 원래 다 그래
여기가 그 어느 곳보다도 내편, 니편 가르는 데 익숙하고 그걸 중요시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쪽 방면으로는 편 가르기에 전혀 소질이 없다. 뭐 따지고 보면 쎈 쪽을 내편으로 생각하는 게 결국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긴 한데... 그쪽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떡이라도 하나 더 챙겨줄 거 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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