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오랫동안 흥미롭다고 생각한 점 중 하나인데: 예컨대
부당한 대우 -> 대기업에 소송 : 이번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에서 소송을 이어가려고 애쓰고 있다(잘 안될 거 같긴 한데... 한국에서 제대로 소송이 이뤄질 수 없다는 부분을 어필하면 어떨까) -> 한 몫 잡으려도 작정을 했군
오디션 프로그램 부당한 대우, 편집 -> 법적 책임 없음, 이의 제기나 민형사 소제기 불가(소제기라는 기본적 권리를 못하게 하는 게 계약상 성립할 수 있나.. 뭐 민간 계약이니까 일단 가능은 하겠지), 출연료 없음 -> 이런 프로그램은 원래 다 그래
여기가 그 어느 곳보다도 내편, 니편 가르는 데 익숙하고 그걸 중요시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쪽 방면으로는 편 가르기에 전혀 소질이 없다. 뭐 따지고 보면 쎈 쪽을 내편으로 생각하는 게 결국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긴 한데... 그쪽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떡이라도 하나 더 챙겨줄 거 같은 건가?
20160216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두통, 공습, 직감
1. 주말에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월요일이 되니 비가 내린다.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어. 오늘은 왠지 머리가 아파서 집에서 일하는 중. 하지만 졸리다. 2.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있었다. 드론과 미사일을 상당히 많이 날렸고 대부분 요격되었다. 돌아가...
-
1.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저번 주 목요일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니 꽤 긴 연휴였다. 사실 연휴와 별로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연휴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이제 끝난다고 하니 약간 아쉽다. 이번 주 들어서는 날씨도 굉장히 좋음...
-
1. 올해 가을 문턱에 비가 많이 내린다. 며칠 전에 갑자기 내린 폭우에 가방 안으로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오늘도 종일 내릴 예정. 생각해 보면 언젠가부터 가을 문턱에 태풍이 자꾸 밀어닥쳤는데 그게 안 오니까 대신 비가 내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오래간 만에 영화 칼리골라(1979, 예전엔 칼리귤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요새는 칼리골라라고 하는 듯... 이태리 제목은 Caligola, 영어 제목은 Caligula다)를 봤다. 봐야지 하고 찾아본 건 아니고 유튜브 뒤적거리는 데 풀버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