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3

20120523

1.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조막만한 일들이 계속 밀린다. 안경알을 햇빛에 가만히 비춰봤더니 잔 기스가 엄청나게 많다. 이후로 계속 신경이 쓰인다. 모르고 사는 게 나을 걸 그랬다.

2. 만 원 있는 사람이 100원 쓰는 거랑, 50원 있는 사람이 100원 쓰는 게 같을 리가 있나. 못난 거 아니까 생각을 안 할 거면 말을 말든가.

3. 학교가 축제한다고 이런 저런 행사가 있는 모양인데 위에 가만히 있다가, 밤에 내려와 후문 쪽 벤치에 앉아있다 집에 들어가니 그냥 아무 일도 없는 상태와 다를 바가 없다. 농구장에서 뭘 한다는 이야기를 트위터에서 보고 가볼까 했는데 그냥 들어왔다.

4. 얘는 왜 이러고 자니.

IMG_2658

5. 이거 좀 귀엽다. funko? funka? 뭐 그런 데서 나왔다는 듯.

Avengers-plushies

6.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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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본편, 안정

1. 개천절에서 한글날로 이어지는 추석 연휴의 중간이다. 하지만 계속 비가 내린다. 뭘 할 수가 없네. 토요일에 수영을 다녀왔는데 연휴 동안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원정 수영 말고는 연휴 동안 수영을 할 방법이 없다.  2. 넷플릭스를 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