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
2. 뭐 쓸만한 게 없나 싶어서 크롬 웹스토어를 한참 뒤졌는데 우와~ 하는 건 없었다. 예전에 윈도우에 들어있던 Solitaire가 꽤 좋은 버전으로 있는게 괜찮았고, Writer라고 타자기 흉내를 내는 메모장이긴 한데 화면은 예전 그린 모니터인 앱이 있는데 매우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크롬 웹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아이콘 크기가 제각각이라는 거다. 드롭박스 아이콘과 iCloud 아이콘 크기 차이는 일렬로 늘어놓을 성질의 그림이 아니다.
3. 네이버 신곡을 주르륵 들었다. 박완규... 좀 웃겼다, 그래도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시니 정말 화이팅입니다요 / 백지영 곡에 용준형이 피쳐링한 게 있더라. 둘 다 감이 꽤 좋은 거 같은데 완전 최상위에 오르지는 못한다. 이유가 뭘까 / 백지영은 feat.개리의 '목소리'라는 곡도 꽤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 용준형과 구하라는 뭐라도 하나 하지, 둘 다 일단은 아이돌 시절의 피크인데 이런 시절을 그냥 보내기엔 아깝지 않나 / 리쌍의 초기는 '구질구질함'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제는 '겸손은 힘들어' 같은 노래도 부를 수 있게 되었다 / 버스커X2는 다시 들어도 모르겠다.
네이버 TOP 100은 너무 방정맞게 움직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5월 19일 지금 시간부 1위는 리쌍의 겸손은 힘들어, 2위는 아이유의 하루 끝, 3위는 백지영/feat.용준형의 Good Boy다.
4. 스머프를 하면서 다시 느낀 점은 도시 관리의 핵심은 도로의 확정, 하천 주변의 관리.
이 마을은 귀찮아져서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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