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Screen으로 보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배경 음악은 디폴트 설정에 예시곡이 몇 개 있길래 그 중에 골라봤음 ㅎㅎ
방치해 놓고 있었는데 일정과 사진만 정리했다. 8월 16일부터 8월 18일이었는데 마지막 날은 사진의 메타 데이터가 다 사라져서(이건 아마도 다음 클라우드 탓이다) 시간은 수동으로 대충 집어넣었다.
일정 정리는 Tripline이라는 사이트로 http://macrostar.tistory.com/323 참고. 아이폰용 앱은 너저분한 쓰레기인데 사이트는 정리 용도로 괜찮은 거 같다. 겸사 겸사 작년에 돌아다녔던 몇 군데도 정리했다. 머리가 안 돌아갈 때는 이런 단순한 작업을 쉬지 않고 하는 게 이롭다.
잘한 건 마라도에 간 것, 아쉬운 건 한라산에 못 올라간 것. 보다시피 제주 서쪽과 서귀포에서 성산까지 남쪽 해안은 미래를 위해 남겨뒀다. 이자리를 빌어 여행을 제공해 준 홍래군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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