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0

드디어 정리한 2011년의 제주 여행

영상이 안나와서 생략. 요새 이런 오류가 너무 많네.

Full Screen으로 보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배경 음악은 디폴트 설정에 예시곡이 몇 개 있길래 그 중에 골라봤음 ㅎㅎ

방치해 놓고 있었는데 일정과 사진만 정리했다. 8월 16일부터 8월 18일이었는데 마지막 날은 사진의 메타 데이터가 다 사라져서(이건 아마도 다음 클라우드 탓이다) 시간은 수동으로 대충 집어넣었다.

일정 정리는 Tripline이라는 사이트로 http://macrostar.tistory.com/323 참고. 아이폰용 앱은 너저분한 쓰레기인데 사이트는 정리 용도로 괜찮은 거 같다. 겸사 겸사 작년에 돌아다녔던 몇 군데도 정리했다. 머리가 안 돌아갈 때는 이런 단순한 작업을 쉬지 않고 하는 게 이롭다.

잘한 건 마라도에 간 것, 아쉬운 건 한라산에 못 올라간 것. 보다시피 제주 서쪽과 서귀포에서 성산까지 남쪽 해안은 미래를 위해 남겨뒀다. 이자리를 빌어 여행을 제공해 준 홍래군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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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본편, 안정

1. 개천절에서 한글날로 이어지는 추석 연휴의 중간이다. 하지만 계속 비가 내린다. 뭘 할 수가 없네. 토요일에 수영을 다녀왔는데 연휴 동안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원정 수영 말고는 연휴 동안 수영을 할 방법이 없다.  2. 넷플릭스를 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