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곳을 라이프 로그로 만들어 놓고자 하는데 매번 실패한다. 그래도 오늘 또 다시 시도 어제 본 것들... 사실 트윈 픽스를 어제 틀었더니 본 거길래 뭔가 기록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어제 감기 때문에 집에 일찍 들어와서 이것 저것 많이 보기도 했고...
썰전 170525
크라임씬 시즌 3 170526
프리한19 170523
헬로아이비아이 5회
헬로아이비아이 6회
트윈 픽스 시즌 1 04회
이렇군.
썰전은 아저씨 셋이서 "허허허허허허"하는 게 보기 싫어서 요새 잘 안보는데 새 정부도 들어섰고 하니까 무슨 이슈가 있나 궁금해서 봤다. 뭐 역시 별로였다... 전 특유의 이상한 데에 집착, 삼국지 논리도 별로고 유 특유의 뭔가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것도 별로다.
크라임씬은 이번 시즌의 약점이기도 한데 내용이 픽션 + 너무 잘 맞추는 단점 극복을 위해 내용을 많이 꼬아놓음 -> 다들 범인 찾기에 진지해짐 + 예능을 할 여유가 없음 = 역시 너무 무거웠다. 다음 주에 게스트로 장동민과 소진(걸스데이)이 나오는데 뭔가 변화가 있을지 궁금.
프리한19는 윤채경이 나왔다길래 찾아봤는데 뭐 그냥 저냥. 예전에 문희준의 19 비슷한 걸 아나운서 출신 남성 세 명이 진행한다. 왜 메인 엠씨가 셋이나 필요한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전반적으로 좀 이상함.
윤채경 본 김에 헬로아이비아이가 생각나서 두 편 빠르게 돌려봤음.
트윈 픽스는 벌써 4회가 지나고 있다. 시즌 1이 8회까지니까 중반을 넘어섰는데 기억 속에 있던 것보다 훨씬 웃긴다.
20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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