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2

트위터러

내 친 여동생이 나를 팔로우하고 있다. 요즘같은 세상에 별 일 아닐지 몰라도 뭔가 낯설다. 더구나 나는 예전에도 말한 바 커네틱 피플을 여전히 망상하는 은밀한 자개증이고, 내 동생은 철저한 개인 신상 보호 주의자로 완전 폐쇄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컨텐츠를 받아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고(동생은 디자이너다) 애드센스 수입만 내가 챙기마하고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 친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에라 남남이라고 하기도 그런데 여하튼 유일하게 연결되어 있는 SNS다. 어쨋든 아주 미묘하게 언론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있다.

 

나무는 결국 못찾고 뒤로 미뤄졌다. 대신 인터넷 서핑으로 비스무레한 걸 하나 찾았고 아마도 몇 명은 그 사진을 보게 될 것이다. 겨울에 어딘가 가게 된다면 다시 한 번 찾아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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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블라, 기억

1. 시간이 흐르고 나서 지금은 어떻게 기록이 남을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 그리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이런 것들이 시작 부분에 기록되고 또 다른 침공 소식들이 이어지며 블라블라 어떻게 되었다 정도가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