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에서 레드벨벳, 여자친구, 트와이스, IOI 이렇게 네 팀이 함께 소녀시대의 다만세를 불렀다. 이 분들이 다는 아니지만(오마이걸과 러블리즈 등등의 미래를 기대한다) 여튼 2016년에 1위를 해 본 탑 티어 그룹들이고 세대 교체의 주역들이고 2017년에 아마도 걸 그룹 계을 이끌어갈 분들임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지상파 3개 방송의 연말 음악 프로그램에서 여기에만 IOI가 나왔고, IOI는 이제 이런 걸 하게 될 가능성이 없으므로 이 31명 조합은 아마도 다시 나올 가능성은 없다.
그런 모든 점을 다 제외하고 나서 봐도 이 2분 30초 쯤 되는 영상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계속 싱글벙글 웃고 있으면서 (계속 틀리는) 웬디 매우 즐거움...
다만 네 그룹 다 팬덤이 굉장하니 4K 직캠이 산처럼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네... 명 당 2명 만 찍었어도 60여개는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유튜브에는 안 올리는 건가... 뭐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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