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두 개를 건넜더니 구 킬로미터 쯤 된다. 다리 두개는 합쳐봐야 정작 사 킬로 남짓일텐데 군더더기가 많다. 날씨는 알맞게 선선하니 괜찮았다. 밤에 한강 다리를 건너다 보면 밤섬 주변에 떠 있는 배를 종종 보는데 뭐하는 걸까 궁금하다. 한강 어부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훨씬 상류나 하류일텐데.
인스타그램에 올린 시시한 사진들. 도로 사진은 장노출 사용가능한 앱으로 한 건데 자동차가 유령 물결처럼 나왔다.
1. 여름이 오면 위스키를 산다. 이렇게 된 유래를 따라 올라가면 꽤 궁상맞고 지리한 과거들이 파묘되지만 아무튼 언젠가 여름 이렇게 잠들면 아침에 백숙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실제적인" 걱정을 하던 시절에 어떻게 되든 차라리 위스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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