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두 개를 건넜더니 구 킬로미터 쯤 된다. 다리 두개는 합쳐봐야 정작 사 킬로 남짓일텐데 군더더기가 많다. 날씨는 알맞게 선선하니 괜찮았다. 밤에 한강 다리를 건너다 보면 밤섬 주변에 떠 있는 배를 종종 보는데 뭐하는 걸까 궁금하다. 한강 어부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훨씬 상류나 하류일텐데.
인스타그램에 올린 시시한 사진들. 도로 사진은 장노출 사용가능한 앱으로 한 건데 자동차가 유령 물결처럼 나왔다.
1. 검찰이 경호차장에 대해 영장 청구도 하지 않고 돌려 보냈다. 아마도 공수처 견제를 위해서 그런 거 같은데 정말 상황 파악 못하는 단체다. 이 일은 앞으로 특검 출범과 기소청 - 국수본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큰 걸음의 시작이자 이유가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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