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의문 : 사와지리는 그 영화 홍보를 할 때 대체 왜 그런 모습으로 나왔던 걸까. 영화와 관계가 있나 했는데 전혀 그런 게 아니었다.
3. 베츠니 나이라고 했던 말에 백번 동감한다. 실로 할 말이 없는 영화다. 지금와서 깨닫는 바 사와지리는 진실을 말했던 것이다. 이 묘한 어색함(전혀 긍정적이지 않은 의미다)이 뭔지 모르겠는데 나오는 모든 이들, 심지어 화면, 떨어지는 꽃잎 하나도 어색하다.
1. 요즘 보면 연예인의 예능에서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많은 거 같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면 리얼 예능의 유행 때문이 아닌가 싶다. 즉 꽁트, 코미디와는 다르게 리얼 예능, 관찰 예능은 마치 실제인 것처럼 방송을 하고 그러므로 현실과 픽션 사이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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