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

살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마음이 복잡하다. 쓸데 없이 나이만 쳐 먹은 내 자신이 참으로 알량하구나. 지긋지긋한 이런 인생이라니. 부디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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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이해, 유입

1. 예전에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 있나 찾아보는 예능 방송이 있었다. 꽤 오래 전 일인데 지하철에서 어떤 식으로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든 혹은 휴식을 취하든 그건 자기 사정따라 하는 걸 텐데 책을 읽지 않는 걸 시간 낭비라는 식으로 대하는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