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에 나온 달샤벳과 스텔라를 듣고 있다. 달샤벳은 나쁘지 않은데 딴 곳에 이미 간단한 이야기를 적었고(링크), 스텔라는 음악 자체는 좀 듣기 힘들다. 지금까지 곡은 듣기 좋았다...는 걸 생각하면 약간 아쉽다. 그래도 이왕 간 길, 할 수 없어서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장르를 하나 일궈냈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버텨야 하는데... 사실 그것까지 바라는 건 가혹하겠지만.
2. 그레고 씨의 일요일을 보면서 그림 그리는 연습을 여전히 하고 있고 여전히 못 그린다. 나는 고양이 스토커라는 책을 잠자기 전에 보는데 이 책은 폰트가 마음에 안 든다. 레트로 매니아를 다시 읽고 있는데 중간에 '오덕'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게 약간 재밌다.
3.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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