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정말로 초기 변화에 따른 민감치가 커서 쌓는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져보면 필요없거나, 자극이 안되거나, 즐겁지 못하거나 한 리스트를 제외시키며 만드는 건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 따위를 쏟는 에너지를 아까워하는건, 전혀 쓸데없는 또 하나의 소모에 불과할 수도 있겠다.
더불어 이러한 인터액티브한 관계는 자극을 받기 위해선, 자극을 줄 수 있어야 더욱 가능해지는데 능력의 부족이 이 모든 것을 막는다. 깜냥이 모자른다는게 정확한 표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뭔가를 들척일 때 좀더 크리에이티브한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이기적인 기대는 멈추질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악화는 양화들과 섞여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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