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연이 솔로 앨범을 냈다. 0시에 나왔고 계속 듣고 있다. 약간 생소한 구석이 있지만 아맏도 저런 느낌이 나는 곡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던 게 그대로 들리는 거 같은데, 태연이라는 보컬의 힘이 그 모든 걸 뛰어 넘어 버린다. 한때 팬으로써 이런 앨범을 들으니 기쁘다.
2.
그러니까 두번 째 나오는 간지럼 춤의 하나둘셋 백 스텝이라는 게 너무 좋다.
1. 처서가 지나고 며칠이 됐는데 여전히 습도가 아주 높다. 북태평양 기단인가 왜 여태 난리인거야. 정신 좀 차리셈. 2.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하고 나에게까지 들리기 위해서는 지성이나 학력, 권위, 직업, 경력 등등 어떤 필터가 있었다. 정제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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