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에 광주에 가서 해변의 아인슈타인을 보고 왔다. 1976년에 초연 된 작품인 만큼 사실 내용은 요즘 사람이라면 만들지 않을 뭐 그런 거긴 했는데 연출, 세트 같은 건 역시 꽤나 굉장했다. 4시간 40분 정도 되는 작품이었는데 졸리거나 피곤하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역시 화장실이 좀 문제였다.
2. 주말엔 그리고 계속 멀미를 했다. 레일 위를 달리지 않는 모든 종류에서 멀미.. 왜 그러지 -_-
3. 목포는 매우 좋은 곳이었다. 아래는 여행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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