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역시 현아가 튄다. 이번 음반도 스타일링은 허가윤. 권쏘 작사도 역시 한 곡이 있다. 현아 솔로보다는 포미닛 음반을 좋아하는데(여튼 곡 자체가 매우 직선적이다) 여튼 기대. 작년말에 엠비씨 야외 무대 서는 거 보고 안타까웠는데 홧팅... 그리고 '트랩 힙합'이라고 하는데 곡 장르에 대한 홍보가 과연 효과가 있기는 한 건지 여전히 궁금하다.
메인 페이지가 없다는 이야기 하니 생각나는게 요새는 사실 메인 홈페이지가 어딘지는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내용이 잘 올라오지도 않는다. 페북, 트위터, 공카 등등 채널이 너무 많아서.. 게다가 활동 시작한 다음에도 저번에 에핑 나올 때 보면 재킷 촬영, 녹음 모습, 음반 소개 등등이 올라오는데 뭐는 네이버, 뭐는 다음, 뭐는 멜론, 뭐는 지니 이런 식으로 사방팔방 흩어져서 나온다.. 귀찮고 힘들어 -_-
우연히 수요 미식회라는 방송을 봤다. 김희철, 전현무가 메인 엠씨고 강변호사, 음식 평론가, 배우 등등이 패널로(고정인듯) 나오는 맛집 방송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꽤 어두운 조명에 짙은색 나무의 테이블에 둘러 앉아서 대상이 된 맛집 이야기를 줄창하고 음식은 스튜디오에 나오지도 않는다는 것. 엠씨 둘의 능력에 거의 모든 걸 기대는 형태인데 뭔가 신기하긴 하다.
금연을 하면서 왠지 트위터도 안하고 있다. 한 군데가 막히면 다른 데가 뚫린다고 텀블러를 더 많이 하려고 했더니 너무 느려서 도저히 못 써먹겠고 그래서 여기에 더 재잘거리게 되는 거 같다. 근데 요새 지나치게 추위를 느끼고 있는데 그게 금연 탓인가(설마 금단 현상인가...) 싶다.
연예인 사이트 구경을 많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악플 및 시덥잖은 글을 많이 보게 되는데 보면서 드는 생각은 ㅇㅂ의 굉장한 영향, 그리고 선플 운동 같은 걸 할 게 아니라 치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거. 아무리 따져봐도 병임. 그건 그렇고 혜리 애교도 그렇고 보미 먹방도 그렇고 유라 헛소리도 그렇고 케이블에서 한 3년을 했는데 팬들이나 알지 아무도 모르다가 공중파(그것도 메인 시간대) 나오고 나니 이제서야 언급되는 거 보면 요새는 허들이 참 높긴 높다. 영지 같은 케이스가 흔치가 않아...
상어 떡볶이가 가격을 올렸다... 슬프다... 딴데 찾아봐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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