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텀블러는 요새 상태가 매우 안 좋은 듯 한데 일단 굉장히 느리다. 사용하는 인터넷이나 컴퓨터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블로그스팟은 너무 못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일단 편하고 사설 템플릿도 많은 편이라(템플릿을 설치해 봤자 블로그스팟 원형의 냄새가 계속 흐른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 그나마 좀 어레인지를 할 수 있긴 하다. 임시 블로그 하나 만들어놓고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rss 주소도 좀 이상하고 그래서 아직 잘 모르겠다.
문제는 바꾸는 귀찮음에 비해 그다지 나아지는 게 없을 거라는 거.
콘서트 못 간 건 아쉽기도 하고, 여전히 갈 곳은 아니었다 싶기도 하고 뭐 그런데. 여튼 음성, 영상이 원래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유튭에 잔뜩 올라온다. 심지어 자막 달린 하일라이트도 올라오고 막 그러 함(링크)... 이런 팬 직캠 말고 오피셜 카메라도 왕창 설치되어 있었다 하니 아마 DVD가 나오려나 보다. 라이브 밴드가 연주를 했는데 굿 모닝 베이비 같은 거 나올 때 드럼 연주자가 신나서 두드려 대는 거 꽤 재미있다...
요새 히트제조기를 보고 있다. 권쏘가 여기저기 나오는 거 한때 팬으로써 좋긴 한데(심지어 담주 런닝맨도 나오더라고) 동갑 친구(영지)가 너무 쎄서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다... 안타깝다 ㅜㅜ 그리고 지나... 큐브에서 과연 거기 둘이나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지나는 진짜 사나이로 군대도 갔다 왔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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