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 일주일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은 러시안 EDM과 러시안 덥스텝이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냐면 뭐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유튜브 믹스를 틀어놨다가 뭔가 들었고(이제 와선 그게 뭔지 모르겠다) 그게 러시안 EDM이길래 인터넷을 긁어모아 러시안 EDM과 덥스텝을 쌓아 놓은 다음에 제거, 제거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예전엔 일상이 이런 짓이었는데 생각해 보니 참 간만이다... 근데 지금 추세로 봐선 0이 될 때까지 다 제거될 거 같음... 처음에 왜 모았었는지 본질을 잊어버렸다. 북유럽-동유럽-러시아로 이어지는 추운 백인 특유의 멜로디컬 감각은 여튼 정말 구리다...
2. 마리텔 러블편을 봤는데 역시 당장엔 이들의 팬이 되긴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 재미가 없다... 재밌는 걸그룹이 최우선이다.
3. 에큡이 악플 대응에 나섰다. 대환영. 악플은 쌩돈이다라는 걸(물론 아주 심한 경우 징역형이 나올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세상 천지에 널리 알려주시길.
4. 맞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도 일요일에 한참 들었다.
5. 여튼 내일부터 다시 정상 루틴으로 돌아가니 이제 또 일을 해야지...
20151117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기획, 굳음, 자극
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봤다. 전반적으로 약해진 미란다, 결국은 돈에 좌지우지될 수 밖에 없는 패션계와 패션출판계, 글을 쓰는 일에 대한 환상, 아무도 안 읽는 글 등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를 평범한 주말 드라마처럼 이끌고 간다. 밀라노 촬영...
-
오래간 만에 영화 칼리골라(1979, 예전엔 칼리귤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요새는 칼리골라라고 하는 듯... 이태리 제목은 Caligola, 영어 제목은 Caligula다)를 봤다. 봐야지 하고 찾아본 건 아니고 유튜브 뒤적거리는 데 풀버전...
-
1. 행동 반경이나 직업상 호전적인 빌런이나 권력형 빌런을 만날 일은 별로 없지만 지하철과 버스, 도서관, 식당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사는 이상 애매하게 신경쓰이는 빌런은 자주 만나게 된다. 이게 참 애매해서 뭐라 하기도 그렇지만 무시하기에도 신경...
-
1. 체력이 딸리는 거 같아서 일주일 2회 강습 + 1회 자수 루틴에서 1회 자수를 빼기로 했는데 그랬더니 또 찌뿌둥해지는 거 같아서 다시 1회 자수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 동묘에 있는 걸 처음 가봤는데 표 살 때부터 줄을 서더니 초급 레인 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