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7

4월 17일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런 단어의 조합은 굉장히 멍청하고 어리숙해 보여서 짜증나지만, 집에 들어오는데 무엇인가 일단락되고 또다른 게 시작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그러면서 굉장히 우울해졌다. 하지만 내일은 내일의 삶이 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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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희망, 현상

1. 일요일에 집에 있으면서 몇 가지를 봤다. 우선 넷플릭스의 빌로우. 화면 맨 처음 추천에 뜨길래 봤다. 어부로 먹고 사는 캐나다의 시골 마을과 괴물 크라켄 같은 게 나오는 시리즈인데 코미디가 아니라 진지하다. 전반적으로 이런 배경이 나오는 흔한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