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0

20140409

요새 자꾸 피곤해지고 기운도 없고 그래서 운동일지라도 간단하게. 매일은 못 할테고 목표는 이틀에 한 번 작은 거라도.

뒷산 2회전
걷기 2.41km
자전거 16.49km (18.21km/h)

자전거는 인공암벽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계역 옆에 있는 당현천 근린공원(지나가다 보이는 발전소 옆에 붙어있는 공원이드만)에 가본 거였는데 컴컴해서 못 찾았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인공암벽이 있는 곳은 당현천 공원이 아니라 수락산당고개공원이었다... 당현천을 따라 끝까지 가서 도로로 들어가 당고개 역까지 가야 된다. 네이버 지도로 10km 조금 넘는데 음.. 거기까지 가느니 응봉이 더 나은 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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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곡해, 꾸준

1. 처서가 지나고 며칠이 됐는데 여전히 습도가 아주 높다. 북태평양 기단인가 왜 여태 난리인거야. 정신 좀 차리셈. 2.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하고 나에게까지 들리기 위해서는 지성이나 학력, 권위, 직업, 경력 등등 어떤 필터가 있었다. 정제되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