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금 돌아다녔다. 구글 포토가 일정의 결과를 자동으로 만들어 줬다. 사실 이 기능은 아직 좀 부실한 감이 있다. 그리고 따로 embed도 안된다. 그래서 TrackMyTour를 이용하지만 뭐 하루 돌아다닌 거라 그렇게 까지는...
https://goo.gl/photos/8JvhnKPGk5aYiHyW7
2. 방치는 일을 크게 만든다. 시린 이를 가만히 두면 이가 빠진다.
3. 3대 맛집에서 돈암동의 떡볶이집 주인이 "재밌잖아요"라고 대답하는 게 꽤 인상적이었다. 쌀떡을 선호하진 않지만 언젠간 가볼 거 같다. 방송은 지방 떡볶이 집이 많이 나온 게 좋았고, 아직 틀이 잡혀 있지 않아 산만한 게 별로였다.
4. 내가 옛날에 이랬는데....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대체적으로 쓸 데가 없다. 물론 가끔 있는데 그런 경우는 매우 예외적으로 이미 대가, 마스터에 해당하는 경우다. 여하튼 저런 시작은 보통 저런 말로 시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고, 그건 이미 글렀다는 소리다.
5. 우결을 요새 보는데... 조이편. 이게 좀 웃기는 게 처음에는 기본적인 각본이 있다는 걸 감추는 방향이었다면 이제는 아예 대놓고, 티가 많이 나게 설정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뭐든 어떤 식이든 처음 하는 건 중요하다.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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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필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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