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일째 날씨는 무척 좋은데 몸이 뭔가 좀 상태가 메롱이다. 뭘 잘못 먹었나...
2. 예전에 비해 빈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요새도 종종 IBI 멤버들을 검색해 본다. 윤채경은 그래도 에이프릴 소속이니까 현재로는 큰 문제가 없다. 에이프릴이 틀에 갇혀 헤매고 있는 게 좀 문제인데... 뭔가 재수 좋게 빵 터지기만을 기다리는 거 같음. 디에스피에서 좀 전향적으로 콘셉트와 나아갈 방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김소희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일요일 아침에 하는 예능... 같은 방송의 빈틈 여기저기에 꾸준히 나오며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일본 진출도 했다. 이해인은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 스톤 뮤직인가 하는 곳에서 아학을 챙기고 있고 거기 들어가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이제 서바이벌 오디션에는 안나갈 듯. 이수현은 현재는 인스타그램만 하는 듯. 한혜리는 현재는 인스타그램도 잘 안하는 듯.
3. 일요일 밤에 잠이 안와서 넷플릭스를 뒤적이다가 아논이라는 영화를 봤다. 아논이 뭐냐 했는데 Anonymous에서 앞에 Anon. 클라이브 오언과 아만다 세이프리드가 나온다. 뭐... 공각기동대 전 단계 정도 되는 전뇌화 사회 같은 배경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간만에 본 영화였지만 아쉽게도 시시함...
4. 옷도 향수도 구두도 양말도 대대적으로 바꾸고 있다. 시간이 좀 들겠지만 올해 안에는 다른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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