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0

이상한 분위기

1. 넷플릭스의 다큐 이블 지니어스를 봤다. 이걸 보고 있자니 트윈 픽스의 세계가 새삼 이해가 간다. 미국의 소도시, 이상한 사람들, 이상한 분위기, 결코 풀리지 않는 사건들. 저런 곳에서 살면 트윈 픽스 같은 게 나올 수 밖에 없을 거 같다. "결코 풀리지 않는"에다가 빨간 방 같은 걸 집어 넣으면 된다.

2. 그건 그렇고 넷플릭스의 다수의 작품들은 마약, 폭력, 돈이다. 쓰레기 같은 영화는 쓰레기처럼 마약과 폭력과 돈을 다루고 훌륭한 영화는 훌륭하게 마약과 폭력과 돈을 다룬다. 미국은 이 셋을 참으로 좋아한다.

3. 날씨가 무척 좋았다. 하지만 오늘의 성과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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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증폭,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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