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8

개페증

발전소를 트위터피드(포스팅을 올리면 트위터에 자동으로 주소 알림을 보내주는거)에서 뺐다. 뭐 사실 트위터를 통해 유입되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닌데 = 극소수라는게 옳다 ㅠㅠ, 너무 퍼블릭하게 던져놓는 것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완전 프라이빗하게 놔두기도 그렇고 ㅎㅎ

알맞은 중립이 아닌 자폐와 자개 두 극단적인 선택안 중에서만 고를려고하니 이렇게 무리가 따른다. 요즘은 블로그들을 왜 분리시켜놨나, 대충 한군데다 몰아서 쓸걸 하는 후회도 좀 있다.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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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곡해, 꾸준

1. 처서가 지나고 며칠이 됐는데 여전히 습도가 아주 높다. 북태평양 기단인가 왜 여태 난리인거야. 정신 좀 차리셈. 2.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하고 나에게까지 들리기 위해서는 지성이나 학력, 권위, 직업, 경력 등등 어떤 필터가 있었다. 정제되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