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꽤나 올디스한 기계를 25%씩 오버클럭해서 쓰고 있는데 잘 버텨주고 있다. 블로깅, 인터넷, 메일, 음악 듣기 등 사용 용도를 봐서는 전혀 다른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다만 케이스를 바꾸고, 납작한 모니터(아직 CRT다), 그리고 좋은 스피커 정도 붙이고 싶은 욕심은 있다. 마음은 골드문트지만 오디오엔진 정도만 구입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어차피 ‘샘틀’ 이라기 보다는 ‘엔터테이너’라는 느낌이다. 몇 년면 더 버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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