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가 꽤 안정적이다. 아침엔 쌀쌀하고 오후엔 꽤 따스하다. 그러다 저녁이 되서 햇빛이 한풀 죽는 순간 쌀쌀해진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2. 몇 벌의 옷을 좀 판매중입니다. 여기(링크)를 참고해 주시고 문의와 협상 대환영.
3. 세브란스 시즌 1이 끝나버린 후 시즌 2가 없어서 방황하다가 슬로 호시스 시즌 1을 보기 시작했다. 개리 올드만에 조나단 프라이스가 나오는 등 뭔가 전형적인 영국 스파이물 분위기가 나는데 생각보다는 요란하고 시끄럽다. 무엇보다 분명 뭔가 대단한 사람이었겠지.. 싶은 성질 드럽고 몸도 드러운 노인내 개리 올드만과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는 데 분명 뭔가 결정적인 해결을 해내겠지 하는 잭 로던 등 전형적인 느낌이 나는 게 약간 짜증이 난다. 6편 밖에 안되고 영국 영어 듣는 재미가 있어서 일단 볼 생각인데 1편보다 조금 더 짜증나는 수위를 달리면 좀 어려울지도.
4. 세브란스 시즌 2 트레일러... 라고 하기엔 한 컷이 애플 행사 때 공개가 되었다길래 봤다. 음... 그런 시리즈라면 그런 예고를 내보내겠지. 폼은 좀 난다.
5. 유튜브 계정을 열어둔 게 있는데 쇼츠만 몇 개 좀 올리고 있다. 아직은 링크를 올리진 않기로...
6. 로켓펀치 컴백을 한 지 몰랐는데 꽤 좋은 음반이다. 누구에게나 계기가 필요한데 그게 오느냐 안 오느냐가 과연 운에만 달린 걸까. 그런 생각을 요새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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