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사소설풍 잡담

원래 정치, 경제, 완결되지않은 이데올로기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곳인데 어쩌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하나같이 사소설풍이다. 다시 읽어보니 이상한 문장도 너무 많고 "개인적으로, 솔직히, 여하튼, 물론" 등등의 반복되는 단어도 너무 많다. 좀더 정교하고 걸러져아한다.

휴대폰으로 써서 이메일로 보내고 그걸 데스크톱에서 완성하고 포스팅한 다음에 휴대폰으로 읽으면서 고치는데 퇴고를 일단 글을 올려놓고 하니 수정이 어렵다. 후회할 일을 만들어놓고 후회하는 버릇은 좋지않다. 어쨋든 사소설풍은 이제 지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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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곡해, 꾸준

1. 처서가 지나고 며칠이 됐는데 여전히 습도가 아주 높다. 북태평양 기단인가 왜 여태 난리인거야. 정신 좀 차리셈. 2.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하고 나에게까지 들리기 위해서는 지성이나 학력, 권위, 직업, 경력 등등 어떤 필터가 있었다. 정제되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