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루머, 복통, 잘못

1. 아이즈원의 오솔레미오라는 곡은 어딘가 카드가 생각난다. 그래서 작곡가가 누굴까 하고 찾아봤더니 루머 작곡진이다. 왠지 루머 작곡가가 만들었을 거 같았던 시퀀스는 정호현(이원)이다. 음... 역시 이런 건 잘 모르겠군.


2. 간밤에 눈이 내렸고 약간 쌓였다. 그리고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 이렇게 추워질 때 뒷산에 올라가 보며 동계 옷 레이어링을 좀 테스트해보려고 했는데 어제는 허리 근육통이 오늘은 복통이 말썽이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편의점에 가스명수나 사러 갔다왔는데 바람에 날아가는 줄 알았다. 이 동네가 산이 많아서 바람에 세다. 추위가 계속된다는 수요일 안에는 좀 괜찮아지겠지.


3. 근데 뭘 잘못 먹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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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구멍, 주기

1. 어제 수영 강습을 받고 나서 오른쪽 손목과 왼쪽 무릎이 아프다. 오른쪽 손목은 좀 많이 아픔. 수영을 하면서 아플 정도로 손목과 무릎을 쓸 일이 있나? 손목을 썼던 일이 있긴 했나? 어깨나 허리, 엉덩이나 햄스트링이면 이해나 가지 대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