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봐서
이글루스 -> 패션, 기계, 일상 (73스토리지를 없애자)
walk -> 이게 좀 애매한데 우중충한 일상 (하루하루, 티스토리를 없애자)
발전소 -> 약간 발전적인 것들(번역 등), 논의의 여지가 있는 것들(정치/경제)
이게 핵심인데 아키텍트는 없애고 그걸 여행 블로그로 바꿀 생각이다. 이만큼 돌아다니면서 뭐 하나 남겨놓은게 없다는 사실이 무척 아쉽다. 그리고 뭔가 약간은 전문적인 블로그를 하나 꾸준히 해보고 싶다는 욕구도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다 없앨 생각이다. 이글루가 사람이 제일 많이 오기는 하지만, 아는 사람도 많이 오고 그래서 너무 퍼스널한 이야기는 잘 못 올리겠다.
어쨋든 소소한 + 개인적인 이라는 관점에서 walk, 이곳이 말하자면 지주 블로그 같은 곳이다. 방만한 인생도, 방만한 블로그, 방만한 방도 다 정리하고 2009년 2월 말을 기점으로 약간은 새 사람이 되야지. 밝은 생각이 밝은 결과를 만든다.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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