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3

그냥

1. 요새 비행소녀를 보고 있다. 김완선, 제아 등이 나오는 비혼 여성판 나혼자 산다라고 할 수 있는데 예은이 게스트로 나온다길래 우연히 봤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다. 근데 이 방송... 다 좋은데 뭔가 좀 어둡다. 인생에 어두운 면이 있는 거라지만 밝은 면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보여줘도 되지 않을까.

2. 아무튼 예은 새로 샀다는 집 상당히 멋지다. 이렇게 생기면 좋겠다...라고 꿈꾸던 게 거의 다 들어있어서 조금 놀랐다. 저런 집이 있구나...

3. 오션스 8를 봤다. CGV 상봉 처음 가봤는데 지하에 있는 극장인지 몰랐음.

4. 영화는 오션스 프랜차이즈라 할 수 없는 부분이 좀 있긴 하지만 조금 더 짜임새가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이 엄청난 멤버진으로 이 정도 만드는 건 약간 아까운 거 같다. 아무튼 다른 사람이야 뭐 그렇다 쳐도 결론적으로 앤 해서웨이가 더 좋아졌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걸음, 필요, 소통

1. 검찰이 경호차장에 대해 영장 청구도 하지 않고 돌려 보냈다. 아마도 공수처 견제를 위해서 그런 거 같은데 정말 상황 파악 못하는 단체다. 이 일은 앞으로 특검 출범과 기소청 - 국수본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큰 걸음의 시작이자 이유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