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새 비행소녀를 보고 있다. 김완선, 제아 등이 나오는 비혼 여성판 나혼자 산다라고 할 수 있는데 예은이 게스트로 나온다길래 우연히 봤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다. 근데 이 방송... 다 좋은데 뭔가 좀 어둡다. 인생에 어두운 면이 있는 거라지만 밝은 면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보여줘도 되지 않을까.
2. 아무튼 예은 새로 샀다는 집 상당히 멋지다. 이렇게 생기면 좋겠다...라고 꿈꾸던 게 거의 다 들어있어서 조금 놀랐다. 저런 집이 있구나...
3. 오션스 8를 봤다. CGV 상봉 처음 가봤는데 지하에 있는 극장인지 몰랐음.
4. 영화는 오션스 프랜차이즈라 할 수 없는 부분이 좀 있긴 하지만 조금 더 짜임새가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이 엄청난 멤버진으로 이 정도 만드는 건 약간 아까운 거 같다. 아무튼 다른 사람이야 뭐 그렇다 쳐도 결론적으로 앤 해서웨이가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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