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두통, 그알, 화장

1. 두통은 여전하고(공기 탓도 있는 거 같다) 날은 꽤 춥다.

2. 그알류의 방송은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소라넷을 한다길래 봤다. 방송은 물론 어느 지점에서 더 나아가기는 어려웠지만 철저하게 이슈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그에 성공한 거 같다. 멍청한 방송들이 흔히 하는 실수(라기 보다는 무지)인 애매하게 균형을 잡는 시늉 같은 것도 하지 않았고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직선으로 목적을 향해 나아갔다. 그 시늉이 영 보기 싫어서 르뽀 방송을 잘 안보는데 어제 보니까 그알이 장수하는 이유가 있는 거 같다.

2015년 해가 넘어가기 전에 어떻게든 방점을 찍고 가려는 것도 굉장하다. 여튼 이건 이제 시작이다. 그리고 사이트 폐쇄 같은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범죄자를 잡아 실형까지 끌고 가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선례를 만들어 내야 한다.

3. 정샘물 원장 나오는 방송을 가끔 보는데 정말 신기하다... 화장에 대해 잘 모르니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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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공습, 직감

1. 주말에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월요일이 되니 비가 내린다.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어. 오늘은 왠지 머리가 아파서 집에서 일하는 중. 하지만 졸리다. 2.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있었다. 드론과 미사일을 상당히 많이 날렸고 대부분 요격되었다.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