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째 배가 계속 아프다. 그리고 허리...라기 보다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다. 그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미니 침대 위에다가 스폰지 매트리스를 깔아놓고 지낸다. 근데 그게 수명이 다 했는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자꾸 엎드려 자거나 해서 그걸 고쳐 보려고 1자로 누워 자기 시작했는데 그게 몸에 안 좋은 듯.
2. 내일 아침엔 일어나 삼겹살 2 + 바지락 파스타 + 만두를 먹을 생각이다. 지금 배고파서 그런 거겠지...
3. 밤에 심심한 김에 여러 연예 게시판을 누비다가 러블 팬미팅 후기를 몇 개 봤다. 그 중 5자 토크로 어제 뭐했어를 물어봤다는데...
벱솔 : 콘서트연습
지애 : 중국집갔어
지수 : 팬분들생각
케이 : 기싱꿍꼬또
미주 : 피부마사지
명은 : 목이아파또
수정 : 탕수육부먹
예인 : 어제떨렸어
케이는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다.
4. 갈아타려는데 지하철이 안 와서 석계역에서 15분을 기다렸다. 사실 중간에 하나 왔는데 다음역까지만 운행하는... 하지만 생각해 보면 오늘은 버스가 매우 빨리 왔고 + 지하철도 매우 빨리 출발했다. 그러므로 마이너스 플러스 제로... 하지만 균등 분배, 적당 분배가 아니면 불편을 겪게 된다. 조삼 모사가 헛 말이 아녀...
20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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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음색,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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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에 영화 칼리골라(1979, 예전엔 칼리귤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요새는 칼리골라라고 하는 듯... 이태리 제목은 Caligola, 영어 제목은 Caligula다)를 봤다. 봐야지 하고 찾아본 건 아니고 유튜브 뒤적거리는 데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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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 10도, 최고 20도라고 해서 살짝 긴장했는데(하루에 10도씩 떨어지고 있다) 낮의 햇빛은 여전히 따가웠다. 뜨겁다기 보다는 따갑다가 정확한 표현인 거 같다. 2. 에이프릴 사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곽튜브에 대한 비난은 정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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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 연휴다. 도서관 근처 식당도 하지 않아서 그냥 토, 일 이틀 집에 있었다. 금요일에는 서피스 구경을 해볼까 하고 더 현대에 갔는데 쉬는 날이라고 해서 약간 당황. 다른 현대는 토, 일 쉬는데 여의도만 금, 토 쉰다고 한다. 뭐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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