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3

10월 3일

1. 기계가 말귀를 못알아들으면 짜증이 난다. 컴퓨터 이야기다.

2. 보통 이어폰을 들고 다니는데 듣다 보면 헤드폰으로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 사실 뭐든 헤드폰으로 들으면 좀 다를 게 분명하다. 하지만 헤드폰을 들고 다니는 건 귀찮다. 내 헤드폰에 딱 맞는 케이스를 아마존에서 팔기는 하던데 어떨까 싶다. 여튼 요새 Yo Gotti의 I am과 Deadmau5의 while(1<2)를 줄창 듣고 있다. 촐랑거리는 이어폰으로 듣고 있다보면 헤드폰을 들고 나올 걸..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 한 번도 가지고 나가지 않았다. 게을러...

3. 저녁에 파파이스에서 4,900원에 판다는 이벤트 햄버거 세트를 먹었다. 그 이후 컨디션이 급격하게 하락하더니 온 몸이 아프다. 일단 가스 활명수를 두 병 마셨다.

4. 지니어스는.. 이번 건 못 보겠다. 좀 민망해.

5. 이번 주말에 할 일이 꽤 많다. 근데 연휴 첫 날부터 이게 뭐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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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증폭, 통증

1. 낮에는 거의 40도, 밤에도 거의 30도에 가깝게 오르던 더위가 한풀 꺾였다. 보통은 처서가 넘어야 뜨겁지 않은 바람이 불어오는데 이번에는 입추를 넘으면서 불어온 걸 보면 극강의 더위가 예년에 비해 길지는 않았던 거 같다. 다만 남쪽에는 40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