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4

10월 4째주

10월 네째 주다. 말하자면 올해 들어 가장 이벤트가 많은 한 주였다. 꽤 재미있었고,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고, 꽤 많은 걸 먹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조바심과 우울함이 목요일에 한꺼번에 깔려 무척 가라앉았다. 주말에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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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굳음, 자극

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봤다. 전반적으로 약해진 미란다, 결국은 돈에 좌지우지될 수 밖에 없는 패션계와 패션출판계, 글을 쓰는 일에 대한 환상, 아무도 안 읽는 글 등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를 평범한 주말 드라마처럼 이끌고 간다. 밀라노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