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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청태산 자연 휴양림

2002년에 정선에 갔고 2008년에 또 갔다.

일자 : 2008년 10월 27일 ~ 28일

목적지 : 청태산 자연 휴양림

 

26일

저녁 7시 집에서 출발.

중간 여주 휴게소 새우튀김 우동 1개씩 먹음.

둔내 IC에서 영동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둔내읍으로.

둔내 읍내 슈퍼에서 - 삼겹살, 깻잎, 라면, 상추, 된장, 호박 등 구입 : 둔내읍 농협 하나로 마트 훨씬 크고 대형, 밤 10시 까지 함. 몰라서 조금 비싸게 샀다.

청태산 자연 휴양림 도착 - 바깥 기온 섭씨 3도, 낙엽송 방 - 야외에 고기 구워먹을 수 있는 화로 있음. 32000원

보일러 60도 해놓고 잠, 안 따뜻하다가 새벽가서 무섭게 뜨거워짐.

 

27일

청태산 휴양림 - 매우 넓음, 예전에는 산 위까지 드라이빙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불가. 산책만 가능. 걷기 협회 공인 산책로

청태산에서 체크 아웃 대관령으로 감.

대관령에 풍력 발전소 (재생 에너지 생태관) 앞 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 - 강릉 시내 다 보임. 엄청나게 바람 많이 붐.

그 바로 옆이 양떼 목장 - 입장료 대신 양 먹이 건초구입비 1인당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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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35번 국도 따라 임계까지 간다음 42번 국도로 정선 아우라지로.

레일 바이크 타기로 하고 (2인 16000원) 구절리 역으로 감. 성수기때는 예매를 해야 한다고 함. 옆에 기차 펜션 재밌어 보이지만 상당히 비싸다.

구절리 역 앞에서 콧등치기 메밀 국수 먹음 (1인 5000원)

시간 남아서 2002년에 오장폭포 갔던 기억이 나 다시 가봄. 2006년 수해로 폭포 옆 산은 다 무너져서 보수공사 해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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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오장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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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오장 폭포

 

구절리 역 레일 바이크 - 별로 힘은 안드는데 매우 춥다, 상당히 재밌음 - 내려오는데 40분 정도 걸리고 잠시 대기한 다음 기차로 다시 구절리역으로.

횡성 온천이라는 곳이 있길래 출발 - 횡성호 근처, 정선에서는 상당히 멀다 - 저녁 9시 쯤 도착 영업 안함.

횡성군 주변 - 율동, 마암 등 헤맴, 어둡고 뭔가 음침한 동네.

그냥 서울로 출발 - 10시 25분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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