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0

조바심

왜 이렇게 조바심이 날까. 왜 이렇게 조바심이 날까. 남태평양 무인도의 뜨겁고 습한 곳에 디비져 누워, 북경 오리 구이 마냥 구워져 모래에 파뭍혀 서사모아 참다랑어의 먹이가 되고 싶구나.

댓글 2개:

  1. 안돼요...
    우분투에서 파이톤으로 프로그래밍을해서 노키아 심비안폰을 합법적으로 해킹할수 있는 재미를 코앞에 두고 참치 먹이가 돼버리면 곤란해요. 세상에는 더 좋아지고 있는 구석도 있긴 한것 같아요.
    조바심의 이유는 잘 모르지만...종교에 필적하는 개인수양의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답글삭제
  2. to sohin / 요새 뭔가 괴롭네 -_- 정말 개인 수양의 방법이 필요한거 같아. 파이톤이 뭔지 몰라 ㅠㅠ. 아직 오지도 않은 휴대폰 막 연구하면서 혼자 좋아하고 있었는데 ㅎㅎㅎ 쌩유~

    답글삭제

피곤, 시합, 용어

1. 어제는 덥긴 했지만 전국 곳곳에 폭우가 내린 탓인지 선선한 바람도 불고 공기도 맑고 그랬다. 오후 4시 정도까지는 평화로운 날이었는데 그때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했다. 아무튼 버스를 3회 정도 타게 되었는데 매번 10분씩 기다렸고 선선한 바람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