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1

2020년이다

decade가 바뀌었는데 이번 연 변경은 지금까지 중 유난히 감흥이 없는 거 같다. 왜 그럴까... 모르겠음. 아무튼 올해의 다짐은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낫게 계속 간다는 것 정도. 아무튼 20200101이다. 이상한 숫자군.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날짜. 20191231에는 양념 치킨과 그냥 치킨, 물냉면과 비빔냉면, 라면을 먹었다. 역시 이상한 날이다. 여기를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부디 즐겁고 행복한 2020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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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본편, 안정

1. 개천절에서 한글날로 이어지는 추석 연휴의 중간이다. 하지만 계속 비가 내린다. 뭘 할 수가 없네. 토요일에 수영을 다녀왔는데 연휴 동안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원정 수영 말고는 연휴 동안 수영을 할 방법이 없다.  2. 넷플릭스를 꽤 보고 있다...